그 돈은 과연 누구 주머니에서 나온 돈일까요?
사람은 돈을 쫒아서는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인간성과 정신적 가치를 추구할 때 정신적으로나 물직적으로도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국가의 역활은 내 통장에 얼마를 입금해 주겠다고 약속하는것이 아니라
양심과 품위를 지키며 정당하게 노력하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고
타인을 도울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사회에 대한 믿음을 만들고 그것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통령 한 명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며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국가의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깨달고 그것을 원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지도자는 국민들에게 돈이 아닌 희망과 가치를 제시해야 합니다.
적폐란 무엇입니까?
부동산 공화국, 학벌사회, 사람보다 돈이 우선하는 풍조, 타인에 대힌 신뢰를 잃어버린 사회를 해결 할 의지와 노력이 없는것이 적폐가 아닙니까?
무능력을 숨기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신비주의 이미지로 치장하며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놓치는것이 적폐가 아닙니까?
타성에 젖어 문재인의 실체를 보지 못하시는 분들은 지난 대선 박근혜의 대세론에 속아 허깨비 같은 무능력자를 지지했던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기억봐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서 부터 지금까지 문재인은 한번도 국민의 의지의 구심점이 되어 적폐와 싸워 승리한적이 없습니다.
오직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유산이라는 철옹성 안에서 남의 도움만 구걸하며 변화를 갈구하던 국민의 역량을 자신들의 생존에만 이용했을 뿐입니다.
어찌 이것이 적폐가 아니며 어찌 이런 사람들이 적폐청산의 자격을 가질수 있겠습니까?
저급한 친문 하수인들의 도발에 신경써서 대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보는것은 자잘한 해명이 아니라 그것에 대응하는 자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안후보님을 키웠다고 하면 그 시절 제일 많이 큰 사람은 시장경쟁의 검증에서 선택받은 내가 아니라 문재인후보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문후보님이 국민의 편에서 승리 한것을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그 자리에 계신지 비결이 궁금하다고 하면 됩니다.
사드배치을 찬성하는것을 문제삼는다면 나는 문제를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조건반사적으로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신중하게 고려해서 유연하게 결정한다라고 하면 됩니다. 정부에 대한 신뢰는 그렇게 만드는것이지 지도자의 정치적 성향이 만드는것이 아니라고 하면 됩니다. 또, 혹시 지금도 사드배치를 반대하십니까? 라고 물으면 됩니다.
통진당이나 김종인 처럼 철학없이 이용가치만 보고 결정하지 않는다고 하면 됩니다.
박영선의원은 또, 언제 버릴것 이냐고 물으시면 됩니다.
적폐세력으로 시비를 건다면 통진당도 끌어들이고 필요하면 나도 끌어들이고 김종인도 끌어들여 이용만 하고 버리는것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국민도 버릴수 있는것 아니냐 하며 지금 당장은 솔깃한 말을 할수 있어도 지나온 행보는 속일수 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국제정세의 변화와 북한의 위협은 우리가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안주하는 것은 미래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나 안철수는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국민들을 속이지 않겠다고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