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리 톡톡은 익명으로 자유롭게 올리는 수다방입니다. 자랑질이나 넋두리도, 고민, 낙서도 모두 환영!
* 익게를 악용해 비방, 분위기를 흐리는 등의 글은 짤릴수 있습니다.
* 운영진에게 문의 및 건의는 '문의/건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곳에 올릴시에는 이동됩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 세계사회의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우려스러운 현상중에 하나는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동성애의 확산 분위기와 맞물려 혼인과 가정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과 아울러

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흔들리고 있다.

 

아틀라스가 이 세상을 짊어지고 있는 그리스 신화의 한 장면을 생각한다면

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기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급속하게 파괴 당하고 있다.

 

권위는 이세상을 유지하는 질서에 해당하고

혼인과 가정문제는 이 세상이 보존되고 발전하는 힘이고 원동력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권위주의는 사라져야 하지만 권위는 반드시 세워야 한다.

아이를 싸고 있는 보자기가 더러워졌다고 아이와 함께 버려버린다면 얼마나 황당한 것인가?

권위가 없는 세상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위아래도 없고 법질서도 없고 옳고 그름도 없는 세상을 생각하여보라

리처드 도킨스의 논리 중에서 가장 모순되는 것이 바로 이런 것들이다.

독재정치가 무정부 상태보다  나은 것은 독재는 그나마 권위가 보존되기 때문이다.

 무정부 상태에서는 그야말로 권위가 실종되고 바로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이 작용하고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권위주의 타파를 부르짖은 것은 매우 잘한 일이지만

권위를 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권위를 손상시킨 것은 아주 잘못한 것이다.

 

사람들이 권위를 싫어하는 이유는 권위있는 자리에 앉은 사람이 권위를 바르게 사용하지 않은 것과 맛물려

자기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권위에 앉은 사람은 이 권위를 사용하여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이다.

가장 힘 있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가장 약하고 천한 사람까지라도 섬길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범을 보여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었지만 그 권세와 능력을 압제하는데

사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가장 비천하고 가장 소외되고 가장 천대받는 창기와 세리와 죄인들을

위하여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

"높아지려 하는 자는 낮아지고 으뜸이 되려 하는 자는  종이되라'

이것이 천국의 질서이다.

모두가 섬기려 하면 모든 사람이 섬김을 받는 사회가 되고

모두가 섬김을 받으려 하면 아무도 섬김을 받지 못하고 질서가 무너지고 만다.

또한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 권위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는 사욕을 채우는데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신경민 최고위원이 당의 결정을 무시하고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 바로 이와같은 행태이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이고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며 세상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인데도

본인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세상은 이런데 중독되어 있다. 

당을 해산해야한다는 극단적 발언까지를 스스럼 없이 하는 것을 보면 당을 무슨 자기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는데, 이게 엘리트라는 사람의 생각이라면 이 세상은 심각하게 병들어 있다.

세상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수족을 잘라 내었다는 말은 성립하여도

손발의 고통을 없에기 위해서 목를 잘라버렸다는 말은 들어본 일이 없다.

그런데도 이런 말을 주저없이 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가치가 전도되고 정의가 왜곡된 이 세상의 사조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사람으로 강력하게 요구한다.

절대 이런 무리들과 타협하지 말라

이런 기치와 타협하는 것으로는 결코 정의를 세우지 못한다.

어렵더라도 읍참마속으 심정으로 정도를 걸어가야한다.

민주당이 100만 당원을 연연한다면 2천만 유권자는 어찌할터인가?

부동층만 하여도 500만이 넘는 사람이 당신들의 행동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라

강경파는 자숙하고 대의명분을 따르라

그렇지 않으면 작은 이익을 얻을지는 모르지만 국민의 심판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최종 글 글쓴이
오름 청렴결백함, 유지 부탁드립니다. 2 4 8895 2018.03.20(by anonymous) anonymous
오름 기도하겠습니다 3 6978   anonymous
오름 당원이 되고 싶습니다. 방법은??? 6 7157   anonymous
오름 따뜻한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시민임다 1 4 6305 2017.04.05(by anonymous) anonymous
오름 안후보님ᆢ꼭 대통령 되주세요 ♡ 1 5 7202 2017.03.24(by anonymous) anonymous
51 노팅힐을 보고서... 2 0 6644 2014.09.30(by 미개인) anonymous
50 :: 원칙(통신예절, 신고누적 등)위배 사유로 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 1 0 4592 2014.05.22(by Joy) anonymous
49 특검이 답이다. 2 1 4739 2014.05.07(by anonymous) anonymous
48 미친개에 몽둥이를 드는 것이 아니라 도망가기 바쁜 새정치연합? 2 3 5365 2014.05.03(by 모두가행복한세상) anonymous
47 국정조사부터 탄핵까지.... 1 3 4268 2014.05.02(by OK) anonymous
46 협력정치가 새정치 2 1 4423 2014.04.29(by anonymous) anonymous
45 출석부를 보는 재미가 생겼다. 9 4 4632 2014.04.23(by 미개인) anonymous
44 50보2소100보 0 4309   anonymous
43 바리새인을 저주하신 예수님 1 3 5546 2014.04.09(by anonymous) anonymous
42 손따라 두면 바둑은 지게 돼있다. 2 0 4242 2014.07.31(by anonymous) anonymous
41 거짓말의 근원 1 5 4350 2014.04.09(by 비비안리) anonymous
40 박 대통령과 여당은 안대표의 진정성에 응답하라 0 3201   anonymous
39 공천을 주장하는 의원들 중엔,혹시... 4 3 3333 2014.04.06(by anonymous) anonymous
» 권위가 무너지는 시대 0 4186   anonymous
37 GRO(Genomically Recoded Organism) - 자연에 없는 21번째 단백질 0 3914   anonymous
36 안님, 용기 잃지 마이소! 1 3583   anonymous
35 명품 정치와 키치 페키지 2 3549   anonymous
34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 5 4198 2014.04.02(by anonymous) anonymous
33 새정치민주연합에 바란다. 2 1 3221 2014.04.02(by OK) anonymous
32 영화 노아를 본 소감 1 1 4216 2014.04.02(by OK) anonymous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