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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악수를 두엇을 때 정확하게 응징하는 방법은

계속해서 정수를 두는 것이다.

바둑은 자기가 잘 두어 이기는 경우보다 상대 실수로 이기는 경우가 더 많다.

누구나 실수를 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것이 바둑을 이기는 지름길이다.

 

새정련이 지나치게 무공천을 이슈화한 것과 박 대통령 면담을 신청한 것은

전략적으로 잘한 것은 아니라 본다.

어찌보면 정부와 여당은 이 기회에 그 동안 코너에 몰렸던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대선 부정,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윤석렬 검사 찍어내기

간첩 조작을 위한 국정원 검찰 경찰 등 도대체 제대로 된 나라였으면

대통령과 정부가 무사할 수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야당과 국민을 상대로

엎드려 협조를 청해야 될 상황이 아닌가?

그런데 제발로 그것도 백기 투항 하듯이 저 혼자 몸으로 와서

무조건 만나자는 것이 아닌가?

기초무공천은 대선 공약일뿐 아니라 여야를 막론하고 약속한 것이고

국민이 모두 환영하는 것이니 못이기는 척 이것만 해결해 주면

나머지 국정 전반에 걸쳐서 원하는데로 협조를 얻을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였다. 

안의원의 순진무구한 한 수를  박대통령과 여당이 오만방자하고 독선적인 행태로

발로 걷어차버린 것이다.

내 생각에는 거의 패착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쪽에서 더 악수를 두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그러면 이제 순서는 새정련에 넘어왔다.

저들이 왜 이런 기회를 걷어 찼을까?

손해라고 생각하고 그랫을리는 만무하고 아무리 새무리라도 전략은 있을 것이다.

순진무구한 행동조차 전략으로 판단하는 무리가 전략적으로 결정햇을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상대의 전략에 휘말리지 않고 이기는 길을 가는 것은 역시 정도를 걷는 것이다.

저들의 노림수에 빠지지 않으려면 노림수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저들이 노리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알다시피

계속 대결구도로 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전쟁중에 무법과 불법이 가장 잘 통하기 때문이다.

여야가 계속 대치하고 정쟁을 일삼기를 저들은 바라는 것이 첫째 이유이고

둘째는 기초선거를 석권하여 자군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저들의 의도를 방지하고 격파하기 위해서는

이런 모든 정황들을 비장의 카드로 숨겨두고 민생을 위해서 전력하기를 바란다.

물론 새누리는 협력을 하지 않기로 작정하였으니 야당의 도움따위는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위급한 민생문제를 건의하여 외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첫째고

둘째는 적극적으로 절박한 현실에서 몸부림치는 국민 생활의 현장에 올인해야 한다.

지도부와 새정련 조직 전체적으로 나서서 힘 닿는데까지 민생현장을 누비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힘써야 한다.

한 쪽에서는 정책을 연구하고 한쪽에서는 민생현장을 누비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건곤일척의 전투에서 이 모든 비장의 카드를 한꺼번에 써서 단숨에 쳐야 한다.

그때까지는 이제 카드를 숨겨라.

 

기초선거는 이찌해야할까

여론을 환기하고 새정련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투표를하는 것은 궁여지책이라 볼 수 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은 예상이 가능하다.

내 개인 생각에는 이것을 계기로 야권 통합에 나서는 것이 어떨까?

심상정의 정의당은 공천을 하기로 작정 하였다.

야권 공조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고 구태정치가 아니다.

그러니까 정의당과 빅딜을 하는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기초선거에 나갈 사람은 탈당을해서

정의당에 들어가 경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정당간에 먼저 딜을 해야 할 것이다.

이것도 한가지 해결책이 아닐가?

새누리의 의도도 꺽고 장차 야권 대통합의 기초를 놓을 수도 있다.

 

  • 다산제자 2014.04.09 05:46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이름 약칭은 "새정치", 상대실수를 바라는 것은 소극적 자세, "공격은 최선의 방어", "아생연후 살타", "세고취화" 등
    여러 바둑격언이 있지만, 안철수대표가 정공법을 쓴 것은 잘 한 것이며, 향후 한달간 박근혜후보시절 "기초공천폐지발언"동영상을 전국 광역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다중집합장소에서 방영하여 국민의 민심을 환기시키면 마음이 쪼려서 안절부절 할 것임
  • 다산제자 2014.04.09 05:54
    국민은 기초단체장 전부 새누리가 차지하든 다른 당 후보나 무소속이 차지하더라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일수록 중앙으로부터 지원금많이 받아와서 주민복지를 위하여 힘써주면 고마울 따름이다. 정치권에서 저들이 놀기좋도록 부추기는 작태에 정치불신과 모멸감만 고조된다 민생법안이나 제때 제.개정하여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모든 정당들의 선결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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