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집에 들어가셔서 온가족이 둘러 앉아 저녁식사를 하고...
근처 공지로라도 산책을 나가시면 ...
달빛에 앞서서 노오란 달맞이 꽃이 님을 반겨줄 것입니다.
힘들다고,어렵다고,하릴없이 배회하거나 폭음 하지 마시고...
이럴 때일수록 더욱 몸과 마음을 잘 간추려서 ,약진할 대비를 하세요!
골목골목 유랑하면서 ,정원들의 채송화쯤에 눈길을 줘보시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면서 지금 어려운 것이 행복의 계기가 돼 줄 수도 있습니다!
아담한 화분에 다양한 꽃들이 피어난 것을 양지바른 곳에 내놓으신,
천사같은 이웃의 덕에 꽃잔치를 실컷 하실 수도 있어요.
하천둑의 길이 있고,저만치 기찻길이 있어서 고즈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에 살고 있는 저는 ...
필시 신의 아들이죠?^*^
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여러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