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십년묵은 체증이 싹 가시는것 같습니다.
안사모 여러분께 조금 흥분되어 이런말씀을 두서없이 드립니다.
오늘아침 출근길에 뉴스를 들어보니 새누리에서 헌누리로 바뀔날이 머지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확스쳐 감을 느꼈습니다. 총리감투 쓸때부터 저에게 갖은소리 다
퍼부어도 한이 안풀렸는데 이제서야 사필귀정이 되니 먼저 하늘나라에가신 분도 그렇게 되라고
증거를 남겨놓고 한을 품고 가신것이 아니 겠습니까? 아무나 어중이 떠중이가 다 정치판에 끼어들어
물을 흐려놓고 서민들만 망쬬들게 하는 이기적인 욕심많은 정치인들에게 철퇴를 가할려고 자살까지
하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뭏튼 고인의 명복을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 안사모님 들도 혹시 가슴에
맺힌 한이 있다면 언젠가 사필귀정의 그날이 올꺼니까 너무 조급한 마음 잡숫지 말아야 되겠지요.
그럼 이만 한탄에 말씀 접을랍니다. - 팔봉- 이 봉호 배상